
UBS "퍼스트 솔라, 3년뒤 수익 374% 폭증 전망…AI 전력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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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인 퍼스트 솔라(NAS:FSLR)의 주당순수익(EPS)이 3년 안에 네 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인 UBS가 주장했다. 거래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재생가능 청정 에너지원을 앞다퉈 구축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분석가인 존 윈드햄은 퍼스트 솔라(NAS:FSLR)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EPS가 2027년 36.74달러로 374% 급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퍼스트 솔라(NAS:FSLR)의 목표주가도 18달러 올려 270달러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 대비 약 38%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그는 우리가 보기에 퍼스트 솔라(NAS:FSLR)는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에서 간과되고 있는 직접적인 수혜자라고 강조했다.
UBS에 따르면 AI는 기존 구글(Google) 등 검색 엔진보다 10배나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
AI로 인한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마존닷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구글의 알파벳 A(NAS:GOOGL)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은 늘어난 소비량에 부합하는 재생 가능 전력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UBS는 대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일컫는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Utility-Scale Solar)의 80%를 지난 5년간 기업 전력이 차지했고 4개 기술 회사가 판매 태양광 전기 수요의 40%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에서 퍼스트 솔라(NAS:FSLR)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5%에서 2022년 35%로 증가했다.
퍼스트 솔라(NAS:FSLR)는 이전까지 글로벌 태양광 시장과 공급망을 지배하는 중국의 저비용 공급업체들에 비해 불리한 고비용 미국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평가됐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혜택으로 퍼스트 솔라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됐다.
퍼스트솔라가 전 세계적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실리콘 기반 모듈이 아닌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만든다는 것도 강점으로 지목됐다. 과거에는 비용 때문에 해당 기술이 약점이었지만 이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중국의 실리콘 모듈을 겨냥하면서다.
퍼스트 솔라(NAS:FSLR가 자체 공급망과 수직적으로 통합됐다는 점도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평가됐다.
퍼스트 솔라(NAS:FSLR)의 생산 능력은 지난해 3.9기가와트에서 2030년까지 13.1기가와트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퍼스트 솔라(NAS:FSLR)의 고객은 IRA에 따라 10% 국내 콘텐츠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태양광 발전 와트당 약 10센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월가 최대의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골드만삭스도 퍼스트 솔라(NAS:FSLR)가 강력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목표주가를 268달러로 올려 잡았다. 지난 20일 종가 대비 36%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퍼스트 솔라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시간에 8% 이상 오른 212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를 마쳤다.
관련종목: 퍼스트 솔라(NAS:FSLR), 아마존닷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알파벳 A(NAS:GOOGL)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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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인 퍼스트 솔라(NAS:FSLR)의 주당순수익(EPS)이 3년 안에 네 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인 UBS가 주장했다. 거래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재생가능 청정 에너지원을 앞다퉈 구축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분석가인 존 윈드햄은 퍼스트 솔라(NAS:FSLR)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EPS가 2027년 36.74달러로 374% 급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퍼스트 솔라(NAS:FSLR)의 목표주가도 18달러 올려 270달러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 대비 약 38%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그는 우리가 보기에 퍼스트 솔라(NAS:FSLR)는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에서 간과되고 있는 직접적인 수혜자라고 강조했다.
UBS에 따르면 AI는 기존 구글(Google) 등 검색 엔진보다 10배나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
AI로 인한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마존닷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구글의 알파벳 A(NAS:GOOGL)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은 늘어난 소비량에 부합하는 재생 가능 전력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UBS는 대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일컫는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Utility-Scale Solar)의 80%를 지난 5년간 기업 전력이 차지했고 4개 기술 회사가 판매 태양광 전기 수요의 40%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에서 퍼스트 솔라(NAS:FSLR)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5%에서 2022년 35%로 증가했다.
퍼스트 솔라(NAS:FSLR)는 이전까지 글로벌 태양광 시장과 공급망을 지배하는 중국의 저비용 공급업체들에 비해 불리한 고비용 미국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평가됐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혜택으로 퍼스트 솔라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됐다.
퍼스트솔라가 전 세계적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실리콘 기반 모듈이 아닌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만든다는 것도 강점으로 지목됐다. 과거에는 비용 때문에 해당 기술이 약점이었지만 이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중국의 실리콘 모듈을 겨냥하면서다.
퍼스트 솔라(NAS:FSLR가 자체 공급망과 수직적으로 통합됐다는 점도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평가됐다.
퍼스트 솔라(NAS:FSLR)의 생산 능력은 지난해 3.9기가와트에서 2030년까지 13.1기가와트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퍼스트 솔라(NAS:FSLR)의 고객은 IRA에 따라 10% 국내 콘텐츠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태양광 발전 와트당 약 10센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월가 최대의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골드만삭스도 퍼스트 솔라(NAS:FSLR)가 강력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목표주가를 268달러로 올려 잡았다. 지난 20일 종가 대비 36%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퍼스트 솔라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시간에 8% 이상 오른 212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를 마쳤다.
관련종목: 퍼스트 솔라(NAS:FSLR), 아마존닷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알파벳 A(NAS:GOOGL)
neo@yna.co.kr